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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

오대산 월정사 템플스테이와 옴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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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번잡스럽고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과 조금 거리를 두고 싶을 때 템플스테이를 떠올리곤 합니다. 템플스테이에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했는데 오대산에 위치한 자연명상마을 옴뷔를 알게 되었습니다. 월정사 템플스테이와 별개인 OMV옴뷔는 월정사의 불교 예불 프로그램과 달리 자유롭게 쉬어가고 명상하는 힐링스테이 공간입니다. 같은 오대산에 위치해 있지만 프로그램 방식이 다른 월정사와 옴뷔의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푸르른 녹음이 곧 울긋불긋 색색의 옷으로 갈아입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휴가 또는 가을을 만끽하고 싶을 때 강원도 평창에 있는 오대산에서 쉬어가면 좋을 듯합니다. 

 

 


 

참선 템플스테이, 오롯이 바라보기 (2박3일 체험형)

비용 : 30만원

일정 : 10월 28-30일, 12월 16-18일

*8인 이하 일시 취소

 

주말 산사체험 (1박 2일)

비용: 성인 13만 원, 초중고 8만 원

2인 1실로 1인 예약 불가

 

달빛 아래 휘영청(체험형)

비용: 성인 1박 10만 원, 고등학생까지 6만 원

일정 : 1인 최대 3박 4일, 2인 최대 4박 5일

입실일/퇴실일 일정 외 자유일정


 

월정사 템플스테이 정보

비움을 배울 수 있는 월정사 템플스테이는 불교문화체험을 통해 마음을 정돈하는 곳입니다. 프로그램은 체험형과 휴식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사회적 약자와 코로나 방역에 힘쓴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자유일정이 아닌 불교의 예불 일정에 따라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불교문화가 궁금했거나 전통적인 템플스테이가 궁금했던 분들이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체험형의 경우, 새벽 3시 50분부터 일정이 시작되기에 쉽지 않아 보입니다. 2박 3일 동안 오롯이 나의 내면을 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자연명상마을 옴뷔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1:00 

조식 : 08:00-09:00

석식 : 17:30-18:30

싱글 12만 원, 트윈/온돌 16만 원, 별채 20만 원 (침실 1, 욕실 1, 명상실 1)

계절별 가격 변동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 정보

종교가 다르거나 하루 종일 진행되는 불교문화 일정에 템플스테이가 망설여졌다면 옴뷔를 추천합니다. 옴뷔는 일정 없이 스스로 명상하며 쉬어가는 공간입니다. 산에 있는 숙박시설이라고 보면 됩니다. 절에서 숙박하는 템플스테이와 달리 2층 목재 건물로 지어진 숙소에서 머물게 됩니다. 침대나 온돌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방마다 명상할 수 있는 창이 있어 생각하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동하절기에 따라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합니다. 다양한 트레킹코스와 월정사도 갈 수 있기에 자연을 벗 삼고 싶을 때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312

          진부역(오대산역) 하차 후 택시 15-20분 소요

 

 

<자연명상마을 옴뷔 예약하기>
<월정사 템플스테이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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