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미래에셋페이로 세븐일레븐 할인받기

우리나라에서 아이폰사용자가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에 하나는 애플페이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국내외의 이해관계로 인해 한국에서는 애플페이 대신 삼성페이가 주된 결제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이폰 사용자 역시 쉽고 간편한 핸드폰 태그결제를 이용하고 싶지만, 애플페이의 국내도입시기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애플페이처럼 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없지만, 아이폰사용자도 태그결제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바로 NFC결제시스템을 활용한 미래에셋페이 어플이다. 현재 많은 제휴업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집 앞 편의점이나 교통카드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편의점이나 일반매장은 핸드폰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교통카드기능을 사용하려면 별도의 스티커를 배송받아 핸드폰에 부착 후 사용해야한다. 미래에셋페이는 확장속도는 조금 더딘 편이다. 그렇지만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아이폰 사용자를 모으고 있다. 이번달에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세븐일레븐 쿠폰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이삭토스트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하고 있다. 

 

 

아이폰 미래에셋페이 결제처

이디야, CU, 세븐일레븐, 신라면세점, 이삭토스트 등 제휴가맹점, 선불교통카드

 

미래에셋페이 편의점 결제방법

아이폰에서 미래에셋페이 어플을 다운로드 후 가입하여 결제카드를 등록한다. 결제카드는 삼성페이와 마찬가지로 여러개 등록이 가능하며 결제시 결제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편의점에 방문하여 미래에셋페이로 결제한다고 한 후 미래에셋페이 태그존 가까이에 핸드폰을 가져다댄다. 카드결제 및 삼성페이를 결제하는 기기가 아닌 미래에셋페이 태그존이 따로 있다. 미래에셋페이는 NFC결제기반이기에 세븐일레븐의 경우 신용카드결제로, cu의 경우 모바일(미래에셋페이 등)결제로 진행해달라고 하면 된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태그만 되면 다른 키를 누르지 않아도 바로 결제가 진행되는 듯 보였다. 직원에 따라 결제적용방법을 모르거나 미래에셋페이 결제가 실패되는 경우도 있다. 아직 제대로 정착된 결제시스템이 아니기에 무작정 이곳저곳 결제시도를 하는 것보다 결제방법을 아는 매장을 지속방문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세븐일레븐 할인받기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븐일레븐 전국매장에서 미래에셋pay로 2천원 이상 결제시, 1개의 스탬프(2천원쿠폰)를 발행해준다. 총 15개의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3만원까지 쿠폰적립이 가능하다. 1일 여러번 가능하기에 2천원 이상 구매시 분할결제하는 것이 좋다. 2천원씩 15번 이용하면 동일한 금액인 3만원 쿠폰을 적립받을 수 있다. 쿠폰은 9월 30일에 일괄지급된다. 기프티콘 바코드로 제공되고 1천원권, 5천원권, 1만원권으로 나누어져 발행된다. 쿠폰적립시기가 한달 후라는 점이 아쉽지만, 치솟는 물가를 감안할 때 좋은 이벤트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