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역 동전교환, 신한은행 동전입금방법

야당역 근처 신한은행 동전교환 방법

1년에 한 번은 저금통에 모아둔 동전을 통장에 입금하고 있다. 파주시 야당역 근처에는 은행이 많지 않고, 동전교환이 매번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정보를 잘 찾아보고 가야 한다. 야당역 근처에는 신한은행과 농협이 있다. 야당역 2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신한은행은 CGV건물 2층에 있다. 1층은 365 코너(atm기기)이며 2층 영업점으로 올라가야 직원과 대면할 수 있다. 동전교환업무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09:30- 12:00까지 가능하다. 이외의 시간에는 동전교환업무가 불가하며, 월말의 경우 방문자가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월초 혹은 이른 시간에 방문을 추천한다. 신한은행 내부는 깔끔하고 깨끗했다. 야당역 인근이 계속 개발중이기때문에 대부분 모두 인테리어가 깔끔한 편이다. 

 

 

신한은행 운정지점 운영시간

야당역과 가깝지만, 지점명은 신한은행 운정지점이다. 경기 파주시 경의로 1074 삼융시네마 2층(야당동)에 위치해있으며 현재 코로나로 평일 09:30 - 15:30까지 운영되고 있다. 기존 은행업무시간을 생각해 4시에 방문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은행 동전교환방법 및 준비물

신한은행 동전교화업무를 위해서는 신한은행계좌(신분증)가 필요하다. 별도로 지폐로 교환해주지 않는 걸로 알고 있다. 방문 시 동전과 신분증을 지참하며 동전을 계좌로 바로 입금해준다. 가득 차진 않았지만 얼추 모은 동전을 비닐봉지에 담아 방문했다. 미리 분리해서 가면 보다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지만, 동전을 분류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한번에 들고 가도 괜찮다. 동전교환업무는 은행의 보안요원이 해준다. 아무래도 기계를 만지는 일이어서 그런 듯하다. 번호표를 뽑기 전 동전교환을 위해 방문했다는 것을 말하면 직원분이 동전 분류기를 사용해 동전을 분류한다. 그동안 앉아서 대기하면 된다. 동전 양에 따라 걸리는 시간도 다를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묶음으로 나온 동전을 보안요원의 안내에 따라 직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동전분류 및 개수 확인은 직원이 해주기 때문에 따로 체크할 필요는 없다. 이따금 외화나 동전이 아닌 게 섞여있을 경우 보안직원이 알려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이물질이 섞여있으면 기계고장 및 직원의 일이 늘어나므로 방문 전 한 번쯤 쓱 살펴보고 가면 더 좋다. 

 

 

 

 

동전교환 완료

동전교환이 끝났다. 묶음으로 된 동전을 한번 더 체크 후 금액을 확인시켜준다. 총 177,010원이 나왔고 신한은행 계좌로 바로 입금했다. 현금을 받지 않아서 내돈같지 않은 느낌이었지만 그 무거웠던 동전을 홀가분하게 털어내서 기분이 좋았다. 우리나라 동전 회수율이 좋지 않아 매년 동전 생산에 큰 비용이 든다고 한다. 차일피일 미루며 집에 쌓아둔 동전이 있다면 일정기간에 한 번쯤은 지폐 혹은 통장으로 입금하는 것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