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상, 조선시대의 왕권쟁탈전 궁에 관상가가 등장하다 은 사람의 얼굴에 모든 것이 쓰여있다고 믿었던 조선 시대상을 담은 영화로 역모를 꾀하는 자와 왕권을 강화하고자 하는 두 집단의 대치를 흥미롭게 그린 영화다. 조선 팔도에 소문난 관상가였던 내경(송강호)은 어느 날 김종서의 부름을 받고 궁에 입궐하게 된다. 그는 그곳에서 관상을 활용하여 인재를 등용시키고 풀리지 않는 사건을 풀어내는 능력을 발휘한다. 당시 몸이 쇠했던 왕은 호시탐탐 왕권을 노리는 수양대군을 경계했다. 아들로 이어져야 하는 왕위 계승에 불안감을 느낀 그는 내경을 통해 수양대군의 관상을 보게 한다. 내경은 수양대군의 관상을 보게 되는데, 왕의 계획을 미리 알고 있었던 수양대군은 다른 사람을 대역으로 세운다. 내경은 다른 이의 관상을 보게 되고 왕에게 수양대군은 왕위를 빼.. 이전 1 다음